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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접종뒤 2시간 만에···이스라엘 75세 심장마비 사망

  • 작성자 사진: senior6040
    senior6040
  • 2020년 12월 29일
  • 1분 분량

[중앙일보]입력 2020.12.29 홍주희 기자


연합뉴스


이스라엘에서 75세 노인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28일(현지시간)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이 노인은 접종 2시간 만에 사망했다. 백신 부작용이 없다고 확인하고 병원을 나선 뒤에 벌어진 일이다. 그는 과거에도 심장질환을 앓았다고 이스라엘 보건부는 전했다. 체지 레비 보건부 장관은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며 “초기 조사로는 사망과 백신 사이에 연관성이 드러나진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화이자 백신의 임상 과정에서 4만 3000여 명의 참가자 중 6명의 피험자가 사망했다. 이들 중 2명은 실제 백신을 접종했고 4명은 위약군에 속했다. 이에 대해 화이자는 백신과 사망 사이의 인과성은 없었다고 결론 지었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화이자 접종뒤 2시간 만에···이스라엘 75세 심장마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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