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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주류 후보에도 관심…온라인 지지 확산

  • 작성자 사진: senior6040
    senior6040
  • 2020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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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발행 2020/10/07 김형재 기자


카운티 검사장·수퍼바이저 등 기금모금·공약 설명회까지 1.5 ~ 2세 중심 후원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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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한인 및 아시아계 인사들이 조지 개스콘 LA카운티 검사장 후보 온라인 기금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한인 인사들이 11월 3일 선거에 출마한 LA카운티 후보자별 지지모임을 결성하고 선거운동에 한창이다. 한인 지지자 모임은 한인사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자고 강조했다. 지난 5일 한인 및 아시아계 커뮤니티 인사 약 25명은 LA카운티 검사장에 출마한 조지 개스콘 후보 지원 온라인 기금마련 행사를 열었다. 개스콘 후보 한인 및 아시아계 지지모임은 도 김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았다. 김 변호사는 “에릭 가세티 LA시장과 개빈 뉴섬 지사가 조지 개스콘 LA카운티 검사장 후보를 지지했다”며 “개스콘 후보는 쿠바 출신 이민자로 한인 등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필요한 것을 잘 알고 있다. 경찰 폭력 문제 등 사법제도 개혁에 개스콘 후보가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기금마련 행사에 참여한 안젤라 오 변호사도 “개스콘 후보는 경찰 경험, 샌프란시스코 검사장 경험을 살려 LA카운티 사법제도 개혁을 잘할 것”이라고 지지를 표했다. 개스콘 후보는 “LA카운티 검사장에 선출되면 첫째 주민 안전을 위한 범죄방지 정책에 힘쓰고, 둘째 사법제도를 공정하게 개혁하고, 셋째 경찰 및 공권력 비리 및 남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카운티 검찰은 커뮤니티와 협력이 중요하다. 다양한 소수 민족이 사는 LA카운티 특성을 살려 한인사회 등 커뮤니티 협력부서를 개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6일 남가주 지역 한인 및 아시아계 전·현직 공직자 등 약 10명은 LA카운티 2지구 수퍼바이저에 출마한 홀리 미첼 후보 온라인 지지모임을 열었다. 데이비드 류 LA시의원, 가주 회계감사관 베티 이, 마틴루터킹커뮤니티건강재단 이사장 존 코바라, 리틀도쿄서비스센터 디렉터 빌 와타나블 등은 현 가주 상원 의원(30지구)이 LA카운티 2지구 수퍼바이저로 활동하면 지역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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