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대상 메디케어 설명회… KCC, 29일 온라인 개최

[뉴욕 중앙일보]발행 2020/10/26 박종원 기자

한인 시니어들을 위해 연방정부 지원 건강보험 플랜인 메디케어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에 있는 KCC 한인동포회관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메디케어 가입과 프로그램 내용 등을 설명하는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강사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메디케어 에이전트 부서를 담당하는 있는 김소희 매니저가 맡는다.

KCC는 “65세가 되면 누구나 신청해야 하는 정부 건강보험인 메디케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함께 수혜 자격, 각종 플랜의 내용, 사회보장국 및 노인복지국과 연결해 신청할 수 있는 메디케어 보조 프로그램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예약 필수. 전화(201-541-1200 교환 117) 또는 e메일(jenny.ahn@kccus.org)로 신청하면 줌 링크 정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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