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하기환·최석호 '국민훈장' 받는다…세계한인의 날 유공자 포상

  • 작성자 사진: senior6040
    senior6040
  • 2020년 10월 6일
  • 1분 분량

[LA중앙일보]발행 2020/10/06 김형재 기자


장경혜·김동진 '대통령 표창' 가주한글날 공로 쿼크-실바도


ree
ree


제14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자로 남가주 한인 4명이 포함됐다. 5일 LA총영사관에 따르면 외교부는 제14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유공자 추천 후보 중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하기환 LA한인상공회의소 전 회장•장경혜 한미특수교육센터 소장•김동진 미국성공회 성제임스교회 신부를 남가주 지역 유공자로 선정했다. LA총영사관은 이번에 추천한 인사들이 남가주 한인사회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했다고 전했다.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11월3일 선거에서 3선 연임이 도전하는 최 하원의원은 30여 년간 교육자와 정치인으로 미주 지역 한국어 교육 확산, 한국 및 한인 위상 제고, 한미 우호강화, 취약계층 동포 권익보호에 기여했다. 하기환 LA한인상공회의소 전 회장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는다. 하 전 회장은 31년 동안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LA한인회 회장,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회의 의장 등으로 활동하며 한인사회 발전을 도왔다. 장경혜 한미특수교육센터 소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장 소장은 20년 동안 한인 장애인 권익향상 및 동포사회 내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섰다. 김동진 미국성공회 성제임스교회 신부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김 신부는 나눔의 집 노숙자 쉼터를 운영하며 LA지역 한인 노숙자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재활과 독립을 돕고 있다. 외교부는 매년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정부 포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지난 7월 후보자 98명을 공개하고 공개 검증 과정을 거쳤다. 한편 캘리포니아 한글날(Hangul Day) 지정에 앞장서 온 셰런 쿼크-실바 가주 하원의원은 올해 574돌 한글날을 맞아 한국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쿼크-실바 의원은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풀러턴, 부에나 파크, 라팔마, 서부 애너하임 등을 관할하는 65지구 의원으로 10월 9일을 캘리포니아주 ‘한글날’로 지정하는 결의안(ACR 109)을 캘리포니아 주 하원에 발의, 하원과 상원에서 모두 만장일치를 이끌어내는 데 공헌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713124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