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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로나 구호 패키지와 연방 예산안 서명

  • 작성자 사진: senior6040
    senior6040
  • 2020년 12월 28일
  • 1분 분량

라디오코리아입력: 12/27/202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마침내

코로나19 구호 패키지와 내년 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을 담은

총 2조 3천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에 서명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인 오늘(27일) 밤 성명을 통해

예산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함으로써

실업 수당은 연장되고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중단, 셧다운​은 피할 수 있게 됐다. 이 예산안은 9천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구호 패키지와

1조 4천억 달러 규모의 2021 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으로 구성돼있다.

연방 의회는 지난 21일 예산안을 처리한 뒤

24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에 지급되는 코로나19 지원금 최고액을

600달러에서 2천달러로 늘려야 한다는 등의 주장을 펼치며 서명을 미뤄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산안에 즉각 서명하지 않으면서

성탄절 다음날인 26일에 연방실업수당이 종료돼

1400만 명이 실업수당을 잃게 되고

29일부터는 연방정부가 셧다운 위기를 맞는다는 우려가 커졌었다.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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