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간호사, 백신맞고 17분만에 '기절'
- senior6040
- 2020년 12월 20일
- 1분 분량
라디오코리아입력: 12/19/2020




한 간호사가 백신을 접종한 후 소감을 말하다 기절했다.
NY Post는 남부 Tennesse 주, Chattanooga에 있는 CHI Memorial Hospital에서
화이자 바이오앤텍 백신을 맞은 한 간호사가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이 간호사는 티파니 도버로 Nurse Manager인데 언론들이 보는 앞에서 백신을 접종한 후
백신에 대해서 느낌을 얘기하다가 현기증이 난다고 하더니 그대로 기절한 것이다.
티파니 도버 간호사는 백신을 접종한 직후 기자들을 보면서
모든 병원 스탭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것에 매우 흥분하고 있다며
자신을 비롯한 동료들이 모두 ‘COVID 19 Unit’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이렇게 백신을 맞을 기회를 얻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더니 티파니 도버 간호사는 갑자기 말을 더듬거리면서
“I’m feeling really dizzy”, “매우 어지러운 느낌이에요”라고 말하더니 그대로 옆으로 쓰러졌고 곁에 있던 의사와 안전요원이 황급히 살펴봤다.
백신을 접종하고 나서 불과 17분만에 기절한 것이다.
잠시 후 의식을 회복한 티파니 도버 간호사는
백신을 접종하고 나서 처음에는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 무언가가 갑자기 자신에게 강한 충격을 주면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리고, 백신을 접종한 후 자신의 팔에 통증이 있었는데
기절하고 나서 깨어난 지금은 통증이 사라졌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사람에 따라서 통증이나 긴장감이 매우 강한 경우에
접종 직후 기절하는 형태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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