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테스트 5명중 1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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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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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일보>2021-01-06 (수)이은영 기자
▶ LA카운티 감염률 20%

LA 카운티의 코로나19 감염률이 20%로 치솟으며 주변에서 전염될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가이드라인을 대폭 강화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5일 현재 LA 카운티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5명 중 1명 꼴로 양성 판정이 나오고 있다며 이는 지난해 11월1일 이후 5배나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날 LA타임스가 전했다. LA 카운티의 5일 하루 224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해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수가 1만1,000명 선을 넘어 1만1,071명까지 늘어났다. LA 카운티의 최근 1주일 간 하루 평균 사망자수는 184명으로 이는 8분마다 1명 꼴로 사망하고 있는 셈이다. 보건 당국은 크리스마스 연휴 모임과 여행, 새해전야 파티 등으로 인해 향후 몇 주 동안 감염 사례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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