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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폐렴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사망 급증

  • 작성자 사진: senior6040
    senior6040
  • 2020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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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박상영 기자 입력 : 2020.09.22


2019년 사망원인통계 암·심장 질환·폐렴 등 순서 치매 사망 작년보다 9.5%↑


인구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알츠하이머와 폐렴 등 노인성 질병 사망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에 따른 사망률도 2년 연속 상승했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지난해 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병 사망률(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은 13.1명으로 전년(12.0명) 대비 9.5% 증가했다. 2009년 사망 원인 가운데 13위였던 알츠하이머는 매년 꾸준히 순위가 올라 지난해에는 7위를 기록했다.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치매 사망률은 20.2명으로 전년(19.0명)보다 6.3% 증가했다. 치매 사망률은 여자(28.2명)가 남자(12.2명)보다 2.3배 높았다.

10년 전과 비교해 폐렴 사망률은 254.4%나 증가했다. 이어 알츠하이머병(250.1%), 심장질환(34.4%), 대장암(22.1%) 순으로 사망률이 늘어났다. 통계청은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성 질환인 폐렴과 알츠하이머병 사망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사망률이 158.2명에 달했다. 이어 심장질환(60.4명), 폐렴(45.1명)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다. 자살로 사망한 사람은 인구 10만명당 26.9명으로 전년 대비 0.2명 증가했다. 자살률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감소하다 2018년에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바 있다.


자살률은 20대(9.6%), 10대(2.7%), 60대(2.5%)에서 증가했고 70대(-5.6%), 80세 이상(-3.4%)에서는 감소했다. 자살은 10대부터 30대까지 사망원인 순위 1위이며 40~50대에서는 두 번째로 사망원인 순위가 높았다. 자살률은 남자(38.0명)가 여자(15.8명)보다 2.4배 높았지만 전년 대비로 보면 남자는 1.4% 감소, 여자는 6.7% 증가했다. 김수영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연령별로는 20~30대 여성, 월별로는 10~12월이 자살 증가폭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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