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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다 망한 정권, 정은경이 혼자 지탱하는 중"

  • 작성자 사진: senior6040
    senior6040
  • 2020년 8월 17일
  • 1분 분량

<조선일보> 강영수 기자 입력 2020.08.18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정부에서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인사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꼽았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캡처

진 전 교수는 17일 페이스북에 정 본부장의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 영상을 공유한 뒤 "이 정부에서 믿을 수 있는 유일한 분"이라며 "다 망한 정권을 이분이 혼자 지탱하는 중"이라고 했다. 최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재확산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에 대해 성공적으로 대응해왔다는 평가를 받는 것에는 정 본부장의 역할이 컸다는 분석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조선DB


◇문 대통령엔 “코로나 앞에서 국민 분열 아닌 통합 메시지 내달라” 진 전 교수는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에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보수단체의 집회와 관련, "국가방역 시스템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며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용서할 수 없는 행위"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코로나 앞에서 국민을 분열시키는 메시지가 아니라, 코로나에 맞서 공동대응을 하도록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메시지를 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은 특정정당이 아니라, 모든 국민을 대변해야 한다"며 "이 상황에서는 교회를 적으로 돌릴 게 아니라, 교계를 설득하고 그들의 협조를 촉구하는 게 적절하다. 몇몇 교회에 대한 비판은 언론과 시민사회에 맡겨둬도 좋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은 물론이고 각 당의 의원들까지, 정치인들이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좀 더 책임 있게 행동했으면 좋겠다"며 "지지율의 문제가 어니다. 이건 국민의 생명에 관한 사안"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인 지난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마치고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연합뉴스


앞서 문 대통령은 16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광복절 집회에 대해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훼손하는 불법행위를 엄단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법치를 확고히 세워나가는 정부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는 강제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매우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가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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