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與는 회생 가망 없고, 野는 '차기' 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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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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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김경필 기자 입력 2020.08.3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31일 “야당의 최대 약점은 아직 ‘차기’(대선 주자)가 안 보인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선 “회생의 가망이 없다”고 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전체 유권자의 30%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인 반면, 미래통합당의 핵심 지지층은 14%에 불과하다’는 취지의 기사를 링크하고 “(한국 사회의) 주류가 바뀐 것”이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콘크리트 지지층을 이제는 저들(민주당)이 갖게 됐으니, 과거와 여야의 처지가 뒤바뀐 셈”이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이어서 “다만 저 조사의 모든 분석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코로나 효과와 막말 시리즈로 인해 통합당이 참패한 지난 선거에서도 여당과 야당의 스코어는 49.9%대 41.5%였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표차는 8.4%(포인트)에 불과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가 지속되는 동안은 물론 여당이 계속 득을 보겠지만, 그 효과도 앞으로 점차 약해질 것”이라며 “게다가 민주당은 회생의 가망이 없으니, 야당이 개혁에만 성공하면 격차는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했다.
다만 “(야댱의) 신뢰도도 문제지만, 야당의 최대 약점은 아직 ‘차기’(대선 주자)가 안 보인다는 것”이라며 “그러니 구심점이 아직 안 생기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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