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노인전문요양원, 어버이날 맞아 비접촉 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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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5월 9일
- 1분 분량
<뉴시스>등록 2020-05-08
8일부터 10일까지 유리창 사이에 두고 얼굴 대면

[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어버이날인 8일 현관 안팎에서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어르신과 가족들의 비접촉 면회를 진행했다. 비록 유리창이 가로 막았지만 어르신과 가족들이 밝은 표정으로 면회를 하고 있다. 이번 비접촉 면회는 10일까지 추진된다. (사진=증평노인전문요양원 제공) 2020.05.08. photo@newsis.com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비접촉 면회를 추진한다.
요양원은 어버이날인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어르신과 가족들이 현관 안팎에서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직접 접촉하지 않고 서로 얼굴을 보는 면회를 시행한다.
이번 비접촉 면회에는 사전 요청으로 50여 가족이 만난다.
요양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면회 요청 가족이 많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아직 끝나지 않은 데다 기저질환이 있고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고자 이 같은 방식으로 면회를 진행했다.
요양원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지난 1월 말부터 외부인 방문은 물론 가족 면회도 제한했다.

[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어버이날인 8일 현관 안팎에서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어르신과 가족들의 비접촉 면회를 진행했다. 비록 유리창이 가로 막았지만 어르신과 가족들이 밝은 표정으로 면회를 하면서 손바닥을 유리창에 마주대고 있다. 이번 비접촉 면회는 10일까지 추진된다. (사진=증평노인전문요양원 제공) 2020.05.08. photo@newsis.com
석달간 서로 만나지 못한 가족들은 비록 유리창을 사이에 뒀지만 해맑은 미소로 반가움을 나눴다.
이흥식 원장은 "어르신들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호자에게 전송하는 등 어르신과 가족들의 정서적 교류를 돕겠다. 앞으로도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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