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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확진자 있어요” 코로나19 노출 앱 가동

  • 작성자 사진: senior6040
    senior6040
  • 2020년 12월 8일
  • 1분 분량

[LA중앙일보]발행 2020/12/08 장수아 기자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새로운 코로나19 알림 앱 ‘CA Notify’를 발표했다. 개빈 뉴섬 가주지사는 7일 브리핑에서 주 전역에서 가동되는 휴대 전화 기반 코로나19 노출 알림 시스템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애플과 구글이 공동 개발한 이 시스템은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해 휴대폰 간의 거리를 측정, 확진자와 6피트 내에서 15분 동안 접촉했을 경우 알림을 보낸다. 만약 사용자 본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을 경우 보건 당국과 이 사실을 공유해 다른 사람에게 노출 가능성이 있다는 알림을 보내도록 할 수 있다. 뉴섬 주지사는 “이 시스템은 자신이 코로나에 노출됐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용자들에게 최대한 빨리 알려 다른 사람에게 전이할 위험을 줄이고 빠른 검사와 격리 기회를 주도록 하기 위해 고안됐다”고 밝혔다. 뉴섬 주지사는 시스템을 통해 절대로 개인 정보를 수집하거나 대중에게 배포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오는 10일부터 본격 개시되는 ‘CA Notify’는 안드로이드 유저일 경우 ‘CA Notify’ 앱을 다운받아 알림 기능을 키면 된다. 애플 아이폰 유저일 경우 앱을 다운받을 필요가 없고 휴대폰 설정 메뉴에서 ‘노출 알림’ ▶‘노출 알림 켜기’ ▶‘지역 설정(미국 캘리포니아)’을 통해 활성화하면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908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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