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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병실서 다 쓰러진다" 대형병원 3곳 간호사 24일부터 파업

  • 작성자 사진: senior6040
    senior6040
  • 2020년 12월 18일
  • 1분 분량

[LA중앙일보]기사입력 2020/12/17




남가주 일부 대형 병원 간호사들이 다음 주에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로스로블레스 리저널 메디컬 센터, 리버사이드 커뮤니티 병원, 웨스트힐스 메디컬센터 소속 간호사들 2500여 명은 다음 주인 24일부터 1월 3일까지 10일 동안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들 간호사들은 추가 인력과 직원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내세우고 있다. 리버사이드 병원의 조합장 케리 카바소스는 파업을 예고하며 "이런 시기 파업은 최상의 선택이 아닐 수 있지만 때로는 '유일한' 선택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 노조들과 간호사들은 폭증하는 환자들 수에 비해 간호 인력이 부족하며, 이로 인해 간호사들의 안전이 위태로워졌으며 노동 환경이 매우 열악해졌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남가주 주요 병원들은 코로나 확진 환자들로 인해 간호 및 의료 인력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뉴섬 주지사는 최근 행정명령을 통해 간호 인력 1명당 환자 비율을 2명에서 3명으로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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