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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서 고학력 어르신 채용”…노인 일자리 창출 기대

  • 작성자 사진: senior6040
    senior6040
  • 2020년 10월 6일
  • 1분 분량

<KBS뉴스>입력 2020.10.06



[앵커]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고학력 노인들을 대상으로 금융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새 일자리 사업을 추진합니다.


단순 공익형에 머물렀던 노인 일자리가 사회서비스형으로 확대되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주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들어 경북에서 만든 노인 일자리는 모두 4만 7천여 개, 이중 80% 이상은 환경 정비 등 공익형 일자리로 임금도 월 27만 원에 그칩니다.


이런 가운데 경상북도가 고학력 노인을 위한 새 일자리 창출에 나섰습니다.


농협과 새마을금고 등 서민 금융기관 6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북 150여 개 지점에서 노인을 채용하기로 한 겁니다.


채용 규모는 금융업무 경력자나 공무원, 경찰 출신 등 3백여 명, 한달 최대 60시간을 근무해 70만 원 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동근/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북지회장 : "연차, 4대 보험이 적용되는 실질적인 일자리로써 노인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그런 일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노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ATM 사용법과 금융범죄 예방 업무 등을 담당합니다.


청원 경찰이 부족한 새마을금고나 지역 단위 농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춘안/농협 경북지역본부장 : "고령화로 인해서 농협이용자들이 농협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경상북도는 10개 시, 군을 시작으로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 "(노인들이) 건강하고 능력도 되는데 일자리 없어서 쉬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 일자리를 만들어드림으로써 그것이 최고의 복지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경북 노인 인구 비율은 21%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만큼 노인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모델이 절실합니다.


KBS 뉴스 신주현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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