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CA주민 3,300만명 Stay at Home 명령
- senior6040
- 2020년 12월 7일
- 1분 분량
라디오코리아입력: 12/06/2020

오늘(6일) 밤부터 남가주와 샌 호아퀸 밸리에서
CA 주정부의 새로운 Stay at Home 명령이 시작되는 가운데
이번 명령의 영향을 받는 주민은 3천 3백만명에 달하게 된다.
LA타임스는 CA 주민 3천 3백만명 정도가
새 명령에 따라야 할 것이라면서
이는 CA주 전체 인구 84%에 해당한다고 오늘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남가주와 센트럴 밸리 외에
북가주 배이 애리아 5개 카운티도
주정부가 시행하는 명령 기준에는 아직 미치지 않았지만
향후 며칠 안에 락다운 제한이 시작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신문은 또 새로운 명령이
지난 봄에 실시된 Stay at Home 명령보다는
덜 광범위하게 시행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남가주에서 타격이 강했던 LA 카운티보다는
상대적으로 경제적으로 더 많이 오픈됐던 오렌지나 벤추라 등 외곽 카운티에
특히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겨날 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일례로 오렌지카운티 식당들은 현재 야외 영업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오늘 밤 11시 59분부터는 픽업과 배달,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만 할 수 있다.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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