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10번 고속도로 따라 대기 오염 최악

라디오코리아입력 09/11/2020

산불로 남가주 대기 오염이 최악인 가운데

남부 해안 대기 질관리국은 특히 공기가 나쁜 지역을 꼽았다.

남부 해안 대기 질 관리국은 밥캣 산불 남쪽,

패사디나부터 랜초 쿠카몽가까지 210번 고속도로를 따라

오늘(11일) 아침 가장 높은 미세먼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밤사이 연기가 지표면에 가까워지면서다.

오늘 오후에는 육지쪽으로 불어오는 바람으로 인해

연기가 동쪽인 샌가브리엘과 샌퍼난도

그리고 샌버나디노 산간지대로 이동할 것으로

남부 해안 대기 질 관리국은 전망했다.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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