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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돌아봐야 할 재정 플랜 점검 리스트 (2)

  • 작성자 사진: senior6040
    senior6040
  • 2020년 12월 4일
  • 2분 분량

<미주한국일보>2020-12-04 (금)강민희 아피스 파이낸셜 그룹 부사장


강민희 아피스 파이낸셜 그룹 부사장

연말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본인의 재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하루라도 미루어서는 안되는 일이다. 재정 상태 점검 중 크레딧 카드 관련해서도 연말에 점검해보기를 권해드린다. 본인의 신용점수에 따라 융자금액의 한도 및 이자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신용점수 관리와 혜택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신용카드를 잘 활용하는 전략은 중요하다. 1. 본인의 신용 점수와 신용보고서를 확인하자: 최소한 일년에 한번 이상은 신용 점수와 보고서를 확인함으로써 잘못된 기록은 없는지 본인의 신용 도용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약간의 유료 비용으로 신용점수를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도 있고 무료로 신용점수와 보고서를 받아 볼 수 있는 사이트도 있다. 내년도에 주택구매를 계획하시고 계시는 분들은 본인의 신용 점수 관리가 중요하니까 미리 알아보고 좀더 높은 신용점수 확보를 위해 취할 조치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2. 현재 가지고 있는 크레딧 카드가 가지고 있는 비용,이자율, 혜택 등을 다른 카드와 비교해서 더 나은 이자율과 혜택이 있는 카드가 있다면 온라인 비교 사이트를 통해 비교해보고 본인에게 가장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크레딧 카드를 추가하거나 변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카드 처음 오픈 시 각 카드마다 제공하는 혜택이 큰데 이를 온라인에서 확인해서 잘 활용하면 여행 시 비용을 카드 포인트만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정기적으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카드사의 웹사이트를 방문해서 그 달 혜택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이를 최대로 받기위한 최소한의 노력만 한다면 같은 카드를 가지고도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다. 3. 크레딧 카드를 제대로 본인 조정하에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자.: 연말에는 특히 가족들 선물 등으로 평상시보다는 많은 지출이 일어나는 시즌이기때문에 본인의 예산에 맞추어 지출하도록 계획하지 않으면 안된다. 기본 개념은 매달 쓰는 크레딧 카드 사용 금액을 매달 전액 갚을 수 있어야만 한다. 일주일에 한번씩 본인이 쓴 크레딧 카드 내역과 카드 사용시 받은 영수증을 비교하면서 잘못된 사용은 없는지, 본인의 지출 중 줄일 수 있는 내용이 어떤 것이 있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하다. 한달에 한번 오는 내역서만 의지하다 보면 본인의 사용한 내역에 대한 기억력도 떨어지고 영수증이 많이 쌓이다 보면 비교하는 것이 귀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짧은 기간인 일주일 단위로만 점검해도 크레딧 카드 사용내역을 좀더 효과적으로 관리 가능하게 된다. 쓴 내역을 일주일에 한번씩 점검하는 작은 습관이 쌓이다 보면 전체 지출에 대한 관리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된다. 4. 크레딧 카드사에 빚이 있다면 어떤 빚보다 먼저 이를 갚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자율이 높은 크레딧 카드사에 진 빚은 내일로 미룰 것이 아니라 오늘부터 바로 이를 갚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실천해야 한다. 우선은 각 크레딧 회사별로 어느 정도의 빚이 있는지 파악하고 카드사에 직접 전화해서 이자율을 낮출 수 있는지 우선 협상을 시도해보는게 중요하다. 이후 매달 카드 빚을 청산하기 위해 현재 내고 있는 납부액보다 더 많은 돈을 자동이체로 납부함으로써 카드 빚 청산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신용사회에 살면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크레딧 카드를 현명하게 관리, 사용하는 것은 재정 독립을 이루는데 가장 근간이 되면서 주택융자 등에서 조건이 달라지기 때문에 위 사항을 점검하고 수정해가는 노력을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문의: 949)812-9778 e-mail: mkang@apiis.com <강민희 아피스 파이낸셜 그룹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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