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라이트에이드)에서도 코로나 무료검사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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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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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발행 2020/07/17 장병희 기자
약국 체인 라이트에이드가 무료 코로나 검사 서비스를 시작했다. 웨스트LA 지역 영업소의 모습. 김상진 기자
대형 약국체인 ‘라이트에이드’가 어제(16일)부터 무료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 검사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이트에이드측에 따르면, 가주 전체에 100여 곳, 인구가 많은 남가주 LA와 OC에는 14곳에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검사 대상자는 18세 이상의 성인이며 특별한 증세가 없어도 웹사이트(www.riteaid.com)을 통해 예약하면 무료로 자가 검사(self-swab nasal)를 받을 수 있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은 오후 5시까지이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검사결과는 3~5일이면 알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남가주지역 라이트에이드는 가디나, 콤턴, 포모나, 애너하임, 라하브라, 피코리베라, 파라마운트, 코스타메사, 랜초미션비에호, 랭캐스터, 실마, 패서디나, LA(11321 National Blvd.)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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