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신청 한국어 설명서 도움…주는사랑체 별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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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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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발행 2020/05/13 김형재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늘어난 한인 실업자가 실업급여 온라인 신청방법을 어려워하고 있다.
주는사랑체커뮤니티센터(소장 캐서린 문·이하 주는사랑체)에 따르면 일자리를 잃은 한인은 캘리포니아 고용개발국(EDD) 실업급여 수당에 기대고 있다. 문제는 영어가 미숙하고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
가주 고용개발국 실업급여는 전화, 우편, 온라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고용개발국은 전산화 처리속도 차원에서 웹사이트 접속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추천한다.
주는사랑체는 한국어 안내서를 마련했다. 캐서린 문 소장은 “영어와 컴퓨터에 미숙한 신청자 문의가 많아 온라인 신청방법을 한국어로 번역 소개했다”라며 “실업급여 신청 전 한국어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주 실업급여 신청 희망자는 웹사이트(ktecla.files.wordpress.com/2020/05/pua-guide-kr.pdf)를 참고해 고용개발국 계정 및 비밀번호 설정 만들기 방법을 참고하면 된다. 이후 실업급여 신청방법 한국어 안내(ktecla.files.wordpress.com/2020/05/edd-certify.pdf)를 읽고 고용개발국 웹사이트에 실업급여를 신청하면 된다.
한편 주는사랑체는 전화 및 웹사이트(ktecla.org)로 ▶연방정부 1200달러 지원금 상세정보와 ▶시민권 신청 등 이민국 최신정보도 안내한다.
문의: (213)739-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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