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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처럼 섬기고 봉사하는 협회 될 것”

  • 작성자 사진: senior6040
    senior6040
  • 2021년 1월 4일
  • 1분 분량

[애틀랜타 중앙일보]발행 2021/01/04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신년하례식 임원진만 모여 영상 촬영, 배포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 둘루스 클라리온 호텔에서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임원진이 한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 임원진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한복을 입고 한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협회는 지난 2일 둘루스에 있는 클라리온 호텔에서 2021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신년하례식을 열었다. 최병일 회장은 “지난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힘겹게 보낸 시간이었지만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닌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인내와 부지런함을 상징하고 책임감이 강한 소처럼 우리 협회도 동남부 지역 한인들을 섬기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 동포 여러분이 바라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영준 사무총장이 2021년 협회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협회는 ▶지역 한인들이 어렵고 힘든 코로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 한인을 돕는 봉사활동 ▶미래 한인 리더 양성을 위한 차세대 사업 ▶지역 한인회 연계 웹사이트 제작 ▶거리두기·방역 등 코로나19 예방 지침을 준수하며 야외에서 진행할 수 있는 문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원진은 대면이 어려운 현 상황을 고려해 새해 인사를 삼삼오오 영상으로 촬영했다. 이날 촬영한 새해 인사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인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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