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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2020년] 한국전 참전용사비 착공…한인 정치력 급신장

  • 작성자 사진: senior6040
    senior6040
  • 2021년 1월 1일
  • 1분 분량

[LA중앙일보]발행 2020/12/31 임상환 기자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저물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이란 미증유의 사태로 OC 한인사회는 잔뜩 움츠러들었지만 그 와중에도 많은 일이 있었다.


누구랄 것 없이 모두 고통을 겪는 가운데 희망과 온기를 전해주는 소식도 있었고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뉴스도 있었다.


경자년의 마지막 날, 한인사회에 큰 의미가 있었던 사안들을 화보로 소개한다.


이젠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될 2020년 한인사회 주요 이벤트를 생생한 사진으로 살펴보며 그 의미를 되새겨 봤다.


한국전 참전용사비 착공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 기념비(이하 기념비) 건립위원회(회장 노명수)와 풀러턴 시는 지난 8월 14일 풀러턴 힐크레스트 공원에서 기념비 착공식을 개최했다. 건립위원회는 내년 6월 25일 이전에 기념비를 완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착공식에 참석한 건립위원회, 풀러턴 시, OC정부, 한인단체 관계자와 정치인 등이 첫 삽을 뜨고 있다.

한인 정치력 신장 지난 11월 3일 선거에 출마한 OC 한인후보 9명 중 7명이 승전보를 전했다. (왼쪽 사진부터) 데이브 민 가주 37지구 상원의원과 3선에 성공한 최석호 가주 68지구 하원의원, 프레드 정 풀러턴 1지구 시의원,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이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팬데믹 속 기부 정신 빛나 OC의 한인단체, 종교기관 등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를 위해 생필품과 마스크 등 기부에 앞장섰다. OC한인회는 OC한인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쌀, 손 세정제 등으로 구성한 생필품 150 세트를 저소득층 가정에 배달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은혜봉사센터 관계자들이 풀러턴 시에 1만2000개의 마스크를 기부하는 모습.

회의도 콘서트도 온라인서 올해 한인단체들은 회의는 물론 각종 행사, 연주회까지도 화상으로 진행했다. 한미특수교육센터 설립 20주년 축하 행사에서 하모니아 앙상블 학생들이 캐럴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어바인 인근서 대형 산불 잇따라 어바인 인근 실버라도 캐년에서 지난 10월과 12월 잇따라 산불이 발생, 다수의 한인이 황급히 대피에 나섰다. 지난 3일 발생한 본드 화재로 야자수가 불타고 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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