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200% 활용법] 종신보험, 노후 생활자금·연금으로 활용 가능
- senior6040
- 2020년 12월 11일
- 2분 분량
<매일경제>입력 : 2020.12.10
지속되는 저금리·저성장과 인구 고령화, 세금 부담 증가는 금융 환경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저금리·저성장 기조로 인한 경기 침체와 고용 한파,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복지비용 증가, 세대 간 사회적 문제나 부동산 규제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은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처럼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복잡한 상황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대비책으로 종신보험을 추천한다. 종신보험은 빈틈을 채워주는 위험 설계와 가족생활보장 자금, 초고령화에 대비한 연금 마련과 비과세 혜택으로 탁월한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인생에서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확실한 사건은 바로 노후와 죽음이다. 그 원인은 사고와 질병,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한 돌연사 등으로 어느 누구에게나 갑자기 찾아올 수 있다. 그래서 종신보험이 필요한 이유다.
종신보험의 첫 번째 필요성은 가장 유고 시 남겨진 가족에게 울타리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남겨진 가족이 보험금으로 경제적 어려움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준다.
두 번째 필요성은 노후에 안정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준비 없는 노후는 하루하루가 불행과도 같다. 종신보험을 통한 평생연금 마련으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다.
종신보험은 시대적 상황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계속 진화하면서 사망 보장 이외에 생활자금과 연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은퇴 후 의료비나 생활비가 필요하면 사망보험금 일부를 앞당겨 받을 수도 있고 생활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종신보험으로 자산관리를 하면 인생 전반에 걸쳐 준비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요즘 부동산 이슈로 늦기 전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가구가 늘고 있다. 부동산 대출은 역사상 최고점을 돌파했으며 무리한 빚을 내서라도 내 집을 마련해야 한다는 심리가 커지고 있다.
만약 부동산 담보대출로 아파트를 구입한 뒤 가정의 주 수입원인 가장이 갑자기 사망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하게 될까. 대출금을 갚지 못해 고스란히 전 자산인 집을 팔아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될 것이다. 그래서 미국 등 선진국은 담보대출을 신청할 때 종신보험에 가입할 것을 권유한다. 혹시 모를 가장 유고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종신보험은 대출금 상환의 걸림돌이 아닌 대출 상환을 완전하게 할 수 있는 대비책이다.
이렇듯 종신보험은 사망에 대한 보장뿐 아니라 생활자금과 연금 전환, 부동산 담보대출에 따른 대출 상환 플랜까지 평생 현금 흐름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합리적인 금융상품이다.
[신인숙 교보생명 선화FP지점 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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