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대학, 전쟁 후 '한국 재건'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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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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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발행 2020/06/24 장열 기자
6·25 70주년 특별기획(2) 미네소타에서 핀 한국의 꽃
휴전 후 대규모 '프로젝트'
서울대에 교육 원조·교류

한국의 재건을 위한 미네소타프로젝트는 서울대학교와 미네소타대학간의 학문,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촉진했다. 이 사진은 당시 미네소타 프로젝트의 행정을 총괄했던 아서 슈나이더 박사(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서울대학교로부터 명예 박사 학위를 받고 기념촬영을 한 것이다. 이 사진 역시 미네소타대학 기록보관소 1번 박스, 7번 폴더에 보관돼있다. [미네소타대학 제공]

미네소타주와 한국의 인연은 '열매’를 맺었다.
미니애폴리스 다운타운에서 서쪽으로 20여 마일 떨어진 차스카 지역에는 미네소타대학교 농과대학 부속 식물원(MLA)이 있다. 그곳에 핀 라일락(lilac)의 공식 이름은 ‘미스 김(Miss Kim)’이다.
미네소타에서 태양광 회사 EVS를 운영하는 김권식 대표(서울대 61학번)는 “한국 전쟁 후 미네소타대학 농대 교수들이 한국에 나가 가르치고 돌아오면서 가져왔다. 이곳에는 한국 식물들이 아주 많다”며 "1950년대 진행됐던 ‘미네소타 프로젝트’의 흔적 중 하나”라고 말했다.

휴전 협정 체결 뒤 1년여 만이었다. 미네소타주는 ‘한국(Korea)’과 다시 한번 인연으로 묶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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