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권 라구나우즈 한인회장 취임 “회원 유대 강화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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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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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발행 2020/12/30

지난 23일 열린 라구나우즈 한인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 앞줄 왼쪽 네 번째가 넬슨 권 회장, 뒷줄 왼쪽 두 번째가 박용진 전 회장. [라구나우즈 한인회 제공]
넬슨 권 라구나우즈 한인회장이 지난 23일 취임했다. 라구나우즈 한인회는 이날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내년부터 1년 임기를 시작하는 권 신임 회장은 “코로나19로 모임을 가질 수 없어 동호회 활동도 거의 못하는 상황이다. 정서적으로 지쳐가는 회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임한 박용진 전 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일을 했다. 특히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 당선을 위해 회원들이 당적을 떠나 한마음으로 도운 것이 자랑스럽다”고 술회했다. 한인회는 올해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기부 ▶산불 피해자 돕기 성금 모금 ▶라구나우즈 빌리지 주민 대상 마스크 배포 ▶한국전 70주년 행사 개최 ▶88세 이상 노인 식사 대접 ▶추수감사절 기간 85세 이상 대상 음식 배달 등의 활동을 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967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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