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서도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취임 앞둔 연방의원 사망도
- senior6040
- 2020년 12월 31일
- 1분 분량
[LA중앙일보]발행 2020/12/31 장연화 기자

남가주에서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나왔다. 콜로라도주에 이어 미국 내 두 번째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30일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과의 인터뷰에서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케이스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뉴섬 주지사는 그러나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견된 지역이나 감염 경로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취임을 앞둔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 당선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합병증으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연방의회 전문매체 더 힐에 따르면 지난 29일 루이지애나주 5지역구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루크 레틀로(사진)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졌다.
올해 41세인 그는 내년 1월 3일 하원의원에 취임할 예정이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