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대기질 악화.. ‘장작 태우기 금지’
- senior6040
- 2020년 11월 14일
- 1분 분량
라디오코리아입력: 11/13/2020

내일(14일) 남가주 일대
대기 오염 지수가 높아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실내외에서 장작을 태우는 행위가 금지됐다.
남가주 대기질 관리국에 따르면 장작 태우기 금지 경보는
내일 밤 11시 59분까지 유효하며
LA와 리버사이드, 샌 버나디노, 오렌지 카운티가 대상 지역이다.
단, 코첼라 밸리와 하이 데저트(High Desert)를 비롯해
해발 3천 피트 이상 산간 지역 내 발열원으로 목재를 사용하는 주택,
장작이 아닌 타 연료로 가동하는 벽난로를 사용하는 가구,
저소득층, 개스 시설이 없는 주택은 저촉되지 않는다.
위반시에는 관련 교육 수료 또는 50달러 벌금을 납부해야한다.
추가 적발시 150에서 500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거나
개스 벽난로를 설치한 뒤 해당 부서로부터 인증을 받아야한다.
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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