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정취 물씬∼ 힐링 콘서트‘동행’

<미주한국일보>2020-09-17 (목)이근영 기자

▶ 26일 로렐브룩 한인양로원 야외 콘서트장… 송편·기념품 무료증정

남부 뉴저지에 있는 로렐브룩 한인양로원(원장 성종선)은 26일 오후 4시 마운트 로렐(3718 Church Road Mt.Laurel NJ 08054)에 있는 로렐브룩 한인양로원 야외 콘서트장에서 가을 밤 힐링 콘서트 ‘동행’을 개최한다. 서라미 월드뮤직 앙상블&재미나이‘가 초청돼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음악 및 재즈 음악을 선사한다. 양로원측은 새로운 입주자와 직원 등 양로원 가족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추석명절을 보내는 차원에서 ‘동행’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율 0를 기록한 청정 양로원으로서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우리의 명절 한가위 추석을 맞아 이날 송편과 기념품을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하는 한편 노인아파트. 데이케어. 홈케어. 양로원 호스피스. 생활지원 등 노인 혜택 관련 정보도 전달할 예정이다. 참석은 선착순 100명이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856-608-7378 <이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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