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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 HIV처럼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어"

  • 작성자 사진: senior6040
    senior6040
  • 2020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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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이현택 기자 입력 2020.05.14


/AFP 연합뉴스


마이크 라이언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에이즈 바이러스(HIV)처럼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라이언 차장은 이날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백신이 발견되더라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컨트롤하는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이 바이러스는 우리 사회 다른 엔데믹(endemicㆍ주기적 발병)처럼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을 수도 있다”면서 “그 누구도 이 바이러스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라이언은 “HIV만 하더라도 사라지지 않았고, 우리는 이를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또한 라이언 차장은 지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이 100개 가량 연구 중인 것을 언급하면서도, 백신이 개발됐다고 질병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예컨대 홍역만 하더라도 예방접종이 일상화돼 있지만 아직도 환자가 나오고 있다.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거브러여수스는 “2차 감염의 우려가 없으면서 (외출 자제 등) 제한을 완화하는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국가들이 다양한 방법을 쓰고 있지만, 우리의 권고는 모든 국가가 최고 수준으로 (방역과 예방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신종질병팀장 역시 “코로나에서 벗어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생각을 우리는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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