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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최근 확산세 심각.. ‘Purple’ 등급 복귀 확실

  • 작성자 사진: senior6040
    senior6040
  • 2020년 11월 14일
  • 1분 분량

라디오코리아입력: 11/14/2020



Orange 카운티가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 19’ 확산세로 인해 CA 주정부 보건 위험 등급 분류에서 최하 등급으로 다시 내려갈 전망이다. 프랭크 킴 Orange 카운티 CEO는 어제(11월13일) 지역내 신규 감염이 598명으로 600명에 육박했다는 발표 이후 Orange 카운티가 다시 ‘Purple’로 내려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CA는 보건 위험 등급 분류를 4가지 색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Purple이 가장 상황이 좋지 않은 지역을 나타내는 것이고 그 다음으로 Red, Orange, Yellow 등의 순서다. Orange 카운티는 ‘Purple’에서 그 다음 등급인 ‘Red’로 내려갔고 이후 그 다음 단계인 ‘Orange’ 진입을 꾸준히 노려왔지만 최근의 ‘코로나 19’ 확산세로 오히려 ‘Purple’로 떨어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프랭크 킴 Orange 카운티 CEO는 아직 공식 발표가 난 것이 아니지만 지금 추세라면 누구라도 그렇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등급이 ‘Purple’로 떨어지면 최소한 2주는 그 상태로 머물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앤드류 도 Orange 카운티 수퍼바이저는 각 시민들에게 ‘코로나 Testing Home Kit’ 제공 방안에 대해 다음 주에 구체적인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코로나 19 Testing Home Kit’을 제공받게 되면 시민들이 집에서 손쉽게 ‘코로나 19’ Test를 실시해서 자기 자신이나 동거하는 가족이나 친지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Orange 카운티는 50만개 ‘코로나 19 Testing Home Kit’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Orange 카운티가 확보한 ‘Testing Home Kit’은 침이나 타액 등을 통해 검사하는 방식이다.     Orange 카운티 측은 도서관이나 시청 등에서 시민들에게 나눠준다는 계획이다.  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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