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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야외 식사 서비스 제공 ‘Al Fresco’ 영구화 추진

  • 작성자 사진: senior6040
    senior6040
  • 2020년 8월 26일
  • 2분 분량

라디오코리아|입력08/2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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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LA시가 주차장과 인도 등 야외에서 식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한 프로그램

‘알 프레스코(Al Fresco)’ 영구화를 추진합니다.

이는 앞으로 다가올 경제 재개방과 코로나19 종식 이후

실내, 야외 식사 서비스 제공을 병행할 수 있도록 허용해

갑작스러운 변화에 따른 음식점들이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사태 이후 LA시에서는 음식점들이

인도와 주차장 등 야외에 텐트, 가림막을 설치하고

야외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LA 한인타운에서는 한국식 포장마차 바람이

불고 있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속 식당 내 식사 서비스 제공이

금지된 음식점들의 운영난을 일부 해소하기 위한

LA시의 야외 식사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

알 프레스코(Al Fresco)시행에 따라 가능한 것입니다.

예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주문, 배달에 더해

야외 식사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게된 음식점들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피해를 일부 상쇄할 수 있게됐습니다.

지난 5월 29일 첫 시행 이후 음식점 천 586곳이

알 프레스코를 통해 야외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LA 시는 코로나19 사태 안정화에 따른

경제 재개방과 더불어 종식 이후를 대비하기위해

알 프레스코 영구화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데이빗 류 LA 4지구 시의원은 오늘(25일)

야외 식사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의  

영구화가 골자인 안(Motion)을 상정했습니다.

경제 재개방 추진과 코로나19 사태 종식 이후

이뤄질 실내와 더불어 야외 식사 서비스 제공을

병행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산입니다.

음식점 입장에서는 경제 재개방과 코로나19 종식 이후

급변하는 상황속 뒤따를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코로나19사태로 침채된 경기속에

실,내외에서 보다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있어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데이빗 류 시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식당 내 식사 서비스 제공이 금지된 음식점들에게

야외 식사 서비스 제공을 허용한 알 프레스코는

운영 유지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짚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음식점들에게

경제 재개방과 종식 이후 혼란과 피해없이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알 프레스코 영구화 시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LA시는 음식점들의 야외 식사 서비스 제공 허용 프로그램 

알 프레스코를 올해(2020년) 말까지로 연장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LA 식당 야외영업 데이빗 류 ‘영구화 추진


<미주한국일보>2020-08-26 (수)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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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한시적으로 허용되고 있는 LA 식당의 ‘야외식사 허용’조치를 영구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진정된 이후에도 식당들이 주차장이나 거리 등 야외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25일 데이빗 류 LA 시의원은 식당의 야외영업을 허용하는 ‘알프레스코 프로그램’(Al Fresco program)을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허용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알프레스코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실내 영업을 하지 못해 타격을 입은 식당들이 식당 앞 주차장이나 도로 등 야외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허용한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 기간에만 식당들의 야외영업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데이빗 류 시의원은 “코로나19 사태 동안 알프레스코 프로그램은 로컬 식당 업주들에게 생명줄 같은 존재 였다”며 “로컬 비즈니스 들을 돕고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이 프로그램이 영구적으로 유지돼야 한다”라고 전했다.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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