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무료 전문가 상담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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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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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일보>2020-12-07 (월)남상욱 기자
▶ 기업 대상 코로나19 신청 등

LA 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각종 그랜트 신청과 한인 수출입 기업의 미주 진출 관련해 전문가 무료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4일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미국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수출입 기업과 코로나19 미 정부 그랜트 신청 희망자에게 자원봉사 전문가와의 매칭을 통해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총영사관은 최근 법인설립 및 정부지원에 관한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무료상담 전문가를 모집한 결과, 30여명의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FDA 컨설턴트, 물류업 등 전문가들이 확보돼 관련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무료 상담 내용으로 한국 및 미국 수입통관 방법, 수출입 및 노동 관련 법률 이슈, 국제 물류 절차, 회사 설립, 세금신고 및 회계 관리, 미국 정부의 코로나19 그랜트 신청 방법 등이다. 무료상담 신청은 손성수 영사(이메일 ssson19@mofa.go.kr)에게 연락하면 된다. 박경재 총영사는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한인 상공인과 기업들이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운영하게 됐다”며 “재능 기부를 해준 한인 자원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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