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재해 위험 전국 최고…FEMA 18개 부문 기반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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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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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발행 2021/01/05 장수아 기자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도

LA카운티가 전국에서 자연재해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연방 재난관리청(FEMA)은 지진, 허리케인, 산불, 토네이도, 홍수, 화산, 쓰나미 등 18개의 자연재해 종류에 기반을 둔 새로운 ‘전국 위험 지수(National Risk Index)’를 발표했다. 당국은 해당 지수를 통해 전국 3006개의 카운티를 평가한 결과, LA카운티가 가장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역으로 집계했다. LA 카운티 이외 캘리포니아 내에서는 리버사이드와 샌버나디노 카운티가 톱 10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 뉴욕 자치구인 브롱크스, 맨해튼, 브루클린과 마이애미, 필라델피아, 댈러스, 세인트루이스 등이 최고 위험 지역으로 꼽혔다. 반면 자연재해로부터 가장 안전한 지역은 워싱턴 DC 인근인 라우던 카운티로 꼽혔다. 특히 워싱턴DC 주변 3개의 카운티는 가장 안전한 지역 10순위에 들기도 했다. FEMA는 이 순위가 반드시 LA 카운티 주민들이 다른 지역 주민들보다 자연재해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지수의 핵심 요소는 ‘예상 연손실액(Expected Annual Loss)’인데, 이는 매년 자연재해로 인한 예상 경제적 피해를 수치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수에는 ‘사회적 취약성’을 포함되는데, 이는 불균형적인 죽음, 부상, 손실 등 자연재해의 악영향에 대한 사회 집단의 민감성을 뜻한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98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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