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오늘(10월7일)부터 ‘실내 쇼핑몰’ Re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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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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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코리아입력: 10/07/2020
LA 카운티에서 ‘Indoor Shopping Mall’,
즉 ‘실내 쇼핑몰’이 문을 연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오늘(10월7일)
지역내 ‘실내 쇼핑몰’들의 영업을 허용했다.
다만, ‘실내 쇼핑몰’ 내에서도
‘Food Court’ 등 ‘Common Area’, 공용지역은
여전히 폐쇄돼 영업을 할 수 없다.
LA 카운티의 ‘실내 쇼핑몰’들은
입장 가능한 최고 인원수의 25%까지
고객들 숫자를 제한적으로 해서 영업할 수 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실내 쇼핑몰’ 영업을 허용하면서도
여전히 ‘코로나 19’ 확산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
상당한 제한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Food Court’ 등 ‘Common Area’ 경우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일정한 시간 머무른다는 점과
많은 사람들이 좁은 공간에 모일 수 있다는 점 등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영업을 허용하기 어렵다는 것이
LA 카운티 보건국의 분명한 판단이다.
따라서, ‘실내 쇼핑몰’의 ‘Food Court’ 경우에는
지금보다 ‘코로나 19’ 전파 위험 정도가
더욱 현저히 내려가야 허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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