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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너싱홈 업체 메디케어 사기

  • 작성자 사진: senior6040
    senior6040
  • 2020년 7월 15일
  • 1분 분량

<미주한국일보>2020-07-15 (수)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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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70만달러에 합의

양로 시설들을 다수 운영하는 LA 소재 업체가 메디케어에 허위청구 사기를 저지른 혐의가 발각돼 1,670만 달러 합의금을 물기로 했다. 연방 검찰은 메디케어 측에 재활치료를 빌미로 상습적인 허위청구 사기를 저질러온 LA 소재 업체 및 해당 업체가 운영하는 27곳의 너싱홈이 결국 1,670만 달러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했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롱우드 매니지먼트 코퍼레이션’은 메디케어로부터 받는 지급금을 늘리기 위해 고의적으로 재활치료를 부풀려 허위청구를 해온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법무부는 해당 업체가 지난 2008년 5월1일부터 2012년 8월1일까지 6곳, 2006년 1월1일부터 2014년 10월10일까지는 21곳의 시설에서 이와 같은 불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연방 수사당국은 롱우드 측이 그간 연방 메디케어 서비스에 불필요한 최고 수준의 재활치료 테라피를 요청하며 허위청구를 하는 수법으로 거액을 착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금과 함께 롱우드 측은 연방 보건부 감사관실로부터 향후 5년 간 모든 메디케어 청구에 대한 감사를 받는다는 데도 합의했다고 연방 검찰은 밝혔다.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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