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코로나 폭증에 땡스기빙데이 연휴 이동 자제 권고
- senior6040
- 2020년 11월 20일
- 1분 분량
라디오코리아입력: 11/19/2020

최대 명절인 땡스기빙데이 연휴가
딱 한 주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이번 연휴에 여행을 자제할 것을 강력 권고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오늘(19일)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감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고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에서 퍼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동을 자제할 것을 강력 권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가정에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거나
평소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헨리 워크 국장은
오로지 가정에서 함께 사는 이들과 시간을 보내라고 당부했다.
이어 권고 지침에는 '가정'의 개념을 땡스기빙데이 이전
최소 14일 동안 같은 집에서 함께 산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지침은 연휴를 맞아 집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이동에 따른 전염의 위험이 있는 대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했다.
한편 CDC는 다음 달(12월) 12일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27만 6천명에서 29만 8천명으로 집계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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