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 운전면허 갱신 DMV 안 가고 온라인으로

[LA중앙일보]발행 2020/11/07 김형재 기자

내달 6일부터 상업면허도

캘리포니아 차량등록국(DMV)이 일반 면허에 이어 70세 이상 시니어 및 상업 면허 온라인 갱신 서비스까지 도입한다. 가주 DMV는 보도자료를 통해 70세 이상 시니어 및 상업면허(Commercial) 소지자도 운전면허증 갱신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해당 면허 소지자는 DMV 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최근 개빈 뉴섬 가주 지사는 70세 이상 시니어 및 상업면허 소지자도 온라인 면허 갱신이 가능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질 때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70세 이상 시니어 및 상업 면허 온라인 갱신서비스는 12월 6일부터 가능하다. DMV 웹사이트(www.dmv.ca.gov/portal)는 차량등록 갱신, 면허증 및 신분증 갱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MV 측은 2021년 10월 1일로 시행을 1년 연기한 리얼아이디 신청서도 웹사이트(www.edl.dmv.ca.gov/apply/choose-language)로 접수하고 있다. 앞서 DMV는 상업용 운전면허 소지자 중 유효기한이 3월~12월인 사람은 12월 31일까지 자동 연장했다. 70세 이상 시니어 운전면허 소지자 중 유효기한이 3월~12월 사이인 사람은 기존 유효기한에서 1년 자동 연장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815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