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 운전면허 1년간 자동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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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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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발행 2020/10/02 김형재 기자
상업용·연습면허도 연장 확대 69세 이하 일반면허는 꼭 갱신

2020년 10월 2일 캘리포니아주 차량등록국(DMV)이 운전면허증 연장안을 일부 확대했다.
DMV는 코로나19 사태 직후 운전면허증 유효기한이 3월부터 끝나는 사람을 대상으로 7월31일까지 자동연장한 바 있다.
1일 가주 DMV는 보도자료를 통해 상업용 운전면허 소지자 중 유효기한이 3월~12월인 사람은 12월 31일까지 자동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존 9월에서 3개월 더 확대됐다.
70세 이상 시니어 운전면허 소지자 중 유효기한이 3월~12월 사이인 사람은 기존 유효기한에서 1년 자동 연장된다. 연습면허 소지자 중 기존 유효기한이 3월~11월인 사람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2년 연장된다.표 참조>
반면 69세 이하인 운전면허 소지자 중 유효기한인 지난 3월까지였던 사람은 반드시 온라인(www.dmv.ca.gov/portal/driver-licenses-identification-cards/driver-license-id-card-online-renewal) 또는 우편으로 갱신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DMV 측은 상업용 운전면허 소지자 대상 온라인 갱신서비스(www.dmv.ca.gov/portal/dmv-virtual-office/commercial-driver-license-renewal/)를 제공한다.
앞서 연방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리얼 아이디(Real ID)를 2021년 10월 1일로 1년 연기했다. DMV 측은 기존 운전면허증을 리얼 아이디로 바꾸고 싶은 사람은 온라인 예약(www.edl.dmv.ca.gov/apply/choose-language) 후 지정 사무소를 방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DMV는 편지, 전화, 주요 지역 식료품점 내 DMV 키오스크 등으로 차량등록 및 갱신 관련 업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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