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간 914만 명이 실직…5명중 1명은 재취업자
- senior6040
- 2020년 8월 29일
- 1분 분량
[LA중앙일보]발행 2020/08/29 김형재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캘리포니아주 노동자 900만 명 이상이 실업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가주 고용개발국(EDD)은 지난 3월14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914만774명이 실업급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일자리로 복귀했다가 다시 실업급여를 신청한 이도 약 203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용 안정성이 후퇴한 것으로 해석된다. 가주 고용개발국은 이 기간 실업급여 1117만7647건(재신청 포함)을 처리했다. 가주 정부가 지원하는 일반 실업급여(UI)는 799만 건, 팬데믹 실업지원(PUA) 245만 건, 매주 600달러 경기부양 특별 실업급여(PEUC) 65만 건, 장기실업급여 지원(Fed-Ed) 7만 건 순이었다. 가주 고용개발국은 실업급여 신청 1117만 건을 처리하면서 총 714억 달러를 지원했다. 가주 정부 차원 실업급여 지원금은 450억 달러, PUA 235억 달러, PEUC 27억 달러, FED-ED 17억5000만 달러로 분류됐다. 한편 8월 셋째 주 실업급여 신청 처리 건수는 52만1074건으로 일주일 동안 지원금 43억 달러가 집행됐다. 고용개발국은 실업급여 신청자에게는 개별 이메일로 지원내용을 안내한다고 설명했다. 실업급여 신청은 웹사이트(www.edd.ca.gov)로 하면 된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6071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