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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중 1명 노동절에 실직 우려

  • 작성자 사진: senior6040
    senior6040
  • 2020년 9월 4일
  • 1분 분량

[LA중앙일보]발행 2020/09/04 박낙희 기자


연휴 앞두고 400명 설문조사 74%는 추가 실업수당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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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3명 중 1명은 이번 노동절 연휴에 실직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전문업체 월넷허브가 노동절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의 4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현재 고용상태에 대해 실직을 우려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30%에 달했다. 또한 응답자의 49%는 코로나 이후 더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74%는 의회가 코로나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추가 실업수당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경영진들이 노동자들을 어떻게 취급하고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49%가 공정하게 대우한다고 답했으며 39%는 경영에 유리하게 이점을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동절 연휴 기간에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잘 지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한 경우가 23%에 불과했다. 안심하고 쇼핑에 나설 수 있기 위해서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41%인데 반해 28%는 어떤 방법으로도 안심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 밖에 75%의 응답자가 연휴에 여행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절반이 넘는 52%가 올여름 지출 규모가 지난해보다 줄었다고 답했다. 한편, 응답자의 69%는 코로나 사태로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느낄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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