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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불이면 힘든 시니어들엔 큰 도움

  • 작성자 사진: senior6040
    senior6040
  • 2020년 12월 15일
  • 1분 분량

[LA중앙일보]발행 2020/12/15 김형재 기자


한인 여고생이 캠페인 주도 타운 시니어센터와 공동 18일부터 20일 동안 진행


LA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 정문섭(왼쪽) 이사장과 북셰어링클럽 이해인 회장, 유현주 고문이 10달러 기부 희망 릴레이를 알리고 있다.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10달러 기부운동이 시작됐다. 14일 LA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이사장 정문섭)와 북셰어링클럽(회장 이해인)은 18일부터 20일 동안 ‘10달러 기부 희망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달러 기부 희망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돕기 운동이다.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교 12학년인 이해인 양이 이 운동을 처음 시작했다. 10달러 기부를 서로 독려해 최대한 많은 이들이 이웃돕기에 참여하자는 취지다. 10달러 기부 희망 릴레이 캠페인은 스마트폰 앱(app)을 설치한 뒤 고펀드미 등을 통해 10달러 기부를 하는 방식이다. 앱을 설치한 뒤 달리기 거리도 측정하고 참가자와 순위경쟁도 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캠페인 진행 비용을 제외한 모든 기부금을 LA시니어센터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10달러 기부 희망 릴레이 캠페인은 우선 기부웹사이트 구글플레이에서 ‘2020 Hope Sharing Relay’ 앱을 설치하면 된다. 셀폰 번호 입력 후 등록하면 6자리 인증번호를 받을 수 있다. 참가비 10달러는 앱 하단에 기부버튼을 통해 고펀드미로 연결된다. 가족단위나 소규모로 최대 10명까지 한 팀을 이룰 수 있다. 북셰어링클럽 이해인 양은 “시니어분들 안전과 건강을 항상 기원한다. 한인사회가 잊지 않는다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문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상황이 위축됐다. 소규모 릴레이 기부운동은 서로를 위하는 출발점이다. 많은 분들이 희망 나눔 행사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10달러 기부는 고펀드미(www.gofundme.com/f/hopesharingrelay)에서 직접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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