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까지 팔팔하게!… 함께 운동하며 근육 지키고 치매도 예방
- senior6040
- 2020년 5월 12일
- 2분 분량
조선일보오누리 메디컬 리포트 기자 입력 2020.05.12
60대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치매'
근감소증도 유발 요인 중 하나로 꼽혀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량 지키는 게 중요
노년기 건강 관리 돕는 '제일리핏케어'
운동관리사·간호사가 맞춤 프로그램 진행
뇌 기능 자극하는 '시냅솔로지' 가장 주목

‘시니어 헬스케어 전문’ 제일리핏케어의 ‘레드코드 프로그램’ 진행 모습. 전문 운동관리사의 지도로 인체 중심인 코어 근육과 몸 균형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제일리핏케어 제공
'호모 헌드레드'의 시대다. 별다른 일이 없다면 100세까지 살 수 있게 됐다. 문제는 건강이다. 누구나 아프지 않고 행복한 노후를 꿈꾸지만, 건강을 장담하긴 어렵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건강수명' 즉 건강을 유지하면서 사는 나이는 평균 64.9세다. 65세를 넘어서면 하나 둘 아픈 곳이 생겨나고, 이후 수십 년을 각종 질병을 앓으며 산다는 이야기다. 보건복지부는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9명이 건강 문제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다는 통계를 발표했다. 노년기 행복한 삶을 위해 건강관리는 필수다. ◇노년기 가장 큰 적(敵) '근감소'와 '치매' 치매는 100세 시대를 위협하는 최악의 적(敵)으로 꼽힌다. 미국 제40대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과 '철의 여인'인 전(前) 영국 총리 마거릿 대처도 치매로 고통받았다. 한 시대를 주름잡은 이들도 피해갈 수 없는 게 치매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14년 기준 만60~69세 노인의 43%가 가장 두려운 질병으로 치매를 꼽았다. 치매 환자가 늘면 사회·경제적 부담이 커지기 마련이다. 치매는 일인당 진료 부담 금액이 다른 질환에 비해 월등히 높다. 누군가 치매 환자를 돌봐야 한다는 점도 사회적으로 만만치 않은 부담 요소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데 드는 사회적 비용은 연간 10조3000억원에 이른다.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치매 자가진단 테스트를 보면 치매의 주요 증상을 알 수 있다. ▲기억력 저하로 최근 일을 기억하기 어렵고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이 많아지며 ▲단어나 문장을 구사하기 어려운 언어 장애를 경험하며 ▲수면 장애가 나타나고 ▲손발이 저리고 신체 움직임이 느려지며 ▲필요없는 물건을 사모으는 등 강박 증세가 생기면 치매 초기로 의심할 수 있다. 이 경우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치매 예방을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노년기에 근육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근감소증은 치매 유발 요인 중 하나다. 근감소증이 나타나면, 낙상·골절의 위험이 증가하고 인지 기능도 나빠져 치매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이처럼 근육량은 노인 건강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다.

휴버360 장비를 통해 신체 능력을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설정하는 모습.
◇치매 예방부터 일상생활 관리까지 돕는 제일리핏케어
'시니어 헬스케어 전문' 제일리핏케어가 건강하게 살고 싶은 노년층을 위해 최근 서울 강남에 문을 열었다. '100세 시대 부모님 맞춤형 헬스케어'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노년기 신체·정신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맞춤 케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기존 운동센터가 몸매 가꾸기와 다이어트에 중점을 뒀다면, 제일리핏케어는 나이와 성별에 따른 신체능력을 고려한 개인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대일 강습이나 그룹 운동 등을 통해 신체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뇌를 자극하는 '시냅솔로지'다.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우울감·권태감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치매의 경우 감각기관을 자극해 뇌를 활성화하는 게 중요하다.
시냅솔로지는 '가위바위보'와 같은 간단한 동작과 함께 시각·청각·촉각 등 감각기관을 자극하거나, 언어·기억·학습·문제해결과 같은 인지기능에 변화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는 '심상 음악치료'를 병행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인체 중심인 '코어 근육'과 몸의 균형을 높이는 '레드 코드', 근력 강화와 체력 증진을 위한 '머신운동', 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해 개발한 '재활운동' 등 다양한 체력 강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운동 후에는 운동량에 맞는 맞춤식 도시락이 제공돼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제일리핏케어의 모든 프로그램은 건강운동관리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코디네이터가 담당한다. 치매 선별 검사는 물론 일상생활 능력, 관절 운동 능력 등을 검사한 뒤 자세한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생활패턴을 분석해 질병의 원인 요소를 제거하는 등 일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일리핏케어 관계자는 "노인성 척추·관절 질환 등 시니어 건강 연구에 앞장서 온 제일정형외과병원과 협력하고 있다"며 "병원 연계 시스템을 갖춰 전문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고 했다. 무료 체험 신청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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